먼저 풍기인삼은 우리나라 인삼의 시배지입니다.
풍기군수 주세붕선생이 1541년 소백산에 자생한 산삼의 종자(딸)를 채취하여 금계동의 임실마을에 심었습니다.
인삼재배의 최적지는 해발230m 내외이며 (풍기는 원표석지점이 210m)
섭씨온도30도 이하(以下)가 300일 초과되어야 하며 (30도이상(以上)은 생육이 활발하지 못합니다.)
밤낮의 일교차가 높아야 하며 바람이 항시 불어 주며 적당한 강수량이 있어야 합니다.
풍기인삼은 이런 자연조건을 갖춘 최적지임에 틀림 없습니다.
북위 36.5도에 위치하여 평균7시간이 넘는 일조량과
밤과 낮의 일교차가(11.9도)로 큰지역이며
소백산 (해발1,439m)의 죽령재에서 사시사철에 맞추어 강약으로 불어주어 통풍이 잘 되고
50cm만 파도 자갈이 나오는 배수가 잘되는 지역으로
인삼생육의 중요 요건인 물과 바람과 토질.
또한 지난번에 풍기에 대한 소개를 할때 정감록 이후 풍기로의 대이주를 통한 이북민의 정착으로 사람.
豊水地人의 상관관계를 가장 잘 가진 지역입니다.
또한 풍기인삼의 특징은 한마디로 말하면 논에서 재배한 인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타 지역과 달리 풍기에서는 논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음으로 논삼에 대한 재배 기술이 탁월합니다.
논삼의 장점은 비옥한 논에서 자란 관계로 인삼조직이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음으로
인삼향이 진하며 사포닌 함량에서 밭삼보다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단점은 흙 색깔이 검은 논에서 재배를 하여서 수삼 상태의 인삼의 외부 색깔이 흙 색깔 때문에
검게 보임으로 미관상에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풍기인삼은 1920년 일제 강점기에 인삼 주요산지의 거래 가격을 비교하면
풍기인삼은 여덟량(300g), 금산인삼은 열량(375g), 개성인삼은 열여섯량(600g)이 같은 가격으로
거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른지역에 경작된 인삼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풍기인삼에 대한 이야기를 올립니다.
좀더 풍기인삼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싶으신분은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http://www.ginsengexpo.org 를 참고 하시고
인삼, 홍삼 관련 상담은 054-634-1144 로 문의 하시면 친절히 응대할 것입니다.